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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2021/22 회계연도 무역수지 적자 330억 달러 기록
방글라데시 Dhaka Tribune 2022/07/05
☐ 7월 3일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은 2021/22 회계연도 무역수지 적자가 330억 달러(한화 약 42조 8,502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은 최근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수입액 자체가 늘고 있고 해외 노동자 송금액도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함.
-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은 2022년 7월부터 시작된 2022/23 회계연도 무역수지 적자가 367억 달러(한화 약 47조 6,557억 원)로 전년보다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음.
☐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은 2021/22 회계연도 무역수지 적자 전망치를 266억 달러(한화 약 34조 5,421억 원)로 잡은 바 있음.
- 그러나, 2021/22 회계연도 시작 10개월 만에 무역수지 적자가 275억 6,000만 달러(한화 약 35조 7,867억 원)를 기록하여 애초 전망치를 넘어섬.
-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은 2021/22 회계연도 경상수지 적자도 전년도의 45억 달러(한화 5조 8,429억 원)를 훨씬 웃도는 177억 3,000만 달러(한화 약 23조 213억 원)를 기록했다고 덧붙임.
☐ 방글라데시 수출진흥청(EPB, Export Promotion Bureau)은 2021/22 회계연도 수출액이 520억 8,000만 달러(한화 약 67조 6,213억 원)를 기록하여 사상 최초로 수출 500억 달러 선을 돌파했다고 발표함.
- 방글라데시는 2020/21 회계연도에 수출 387억 5,000만 달러(한화 약 50조 3,137억 원)를 기록한 바 있음.
- 방글라데시의 주요 수출 산업 분야인 기성복 부문에서 2021/22 회계연도 수출 426억 1,000만 달러(한화 약 55조 3,247억 원)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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