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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세계은행, 방글라데시의 식품 저장시설 설립을 위한 추가 자금 승인

방글라데시 The Financial Express, Daily Observer, Dhaka Tribune 2020/08/04

□ 세계은행(World Bank) 이사회는 방글라데시의 식품 저장시설 설립 프로젝트를 위한 2억 200만 달러(한화 약 2,405억 8,200만 원)의 추가 자금을 승인함.
- 이에 따라 방글라데시의 전략적 식량 확보를 위한 곡물 보유량 저장 용량이 53만 5,500톤으로 증가될 예정임.
-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코로나19 위기 및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방글라데시의 식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임.

□ 세계은행은 방글라데시의 8개 지역에 쌀과 밀 저장을 위한 현대식 곡물 저장소 건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곡물 저장시설은 강철로 된 사일로 형태로 건설될 예정임.
- 현재 아슈간지(Ashuganj), 마두푸르(Madhupur), 마이멘싱(Mymensingh)에서 곡물 저장시설 건설공사가 진행되고 있음.
- 이번 추가 자금 조달을 통해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Dhaka)를 비롯하여, 나라양간지(Narayanganj), 바리살(Barishal)에 쌀 저장시설이 건설될 예정이며, 치타공(Chattogram) 및 마헤쉬와르 파샤(Maheshwar Pasha)에는 밀 저장시설이 건설될 것임.

□ 모하마드 애니스(Mohammad Anis) 세계은행 방글라데시 담당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인구의 80%가 농촌 지역에 살고 있으며, 기후 충격으로 인해 식량 안보와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고 언급함.
- 또한 방글라데시 각지의 곡물 저장소 상태가 좋지 않아 곡물의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곡물 저장 관리에서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을 기대함.
- 한편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곡물 저장고 운영 및 관리에서 특히 방글라데시 여성들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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