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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오피니언

[전문가오피니언] 인도는 왜?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인도

인도 고홍근 부산외국어대학교 인도학부 명예교수 2023/05/02

들어가면서
그것이 ‘특수군사작전’이든 ‘전면 침략’이든 또는 ‘마초(Macho)의 오판(誤判)’이든 간에 2023년 4월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장 곤란해진 나라는 러시아이다. 인적·물적 손실뿐만 아니라 그 국제적 지위를 포함한 안보 전체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동진을 막는다는 것이 전쟁의 중요한 배경 중의 하나였지만 오히려 핀란드와 스웨덴의 NATO 가입을 자극했고 러시아와 인접한 국가들의 군비확장을 촉진하였으며, 더 나아가 서유럽국가들의 보기 드문 협력분위기를 형성시켰다. 군사적으로도 세계 최강으로 일컬어지던 러시아 육군의 처참한 실태가 드러나게 되기도 하였다. 그뿐인가? 국제연합(UN)총회는 러시아의 부당함을 지적하는 세 차례의 결의안들을 통과시키기도 했고 미국이 주도하는 대(對)러시아 제재에도 여러 국가가 참여하여 러시아는 고립되고 있다.  

이 와중에서 전쟁의 당사국이 아니면서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나라가 있다. 바로 인도이다. 인도는 앞의 세 차례의 UN 총회 결의안 표결에서 모두 기권했다. 21세기 들어 인도의 외교정책은 미국과의 관계 강화를 중요한 목표로 삼아왔으며, 특히 반중(反中)동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쿼드(Quad)에 가입을 감행하는 등의 미국에 협조하는 모습을 보여 왔으므로 미국 주도의 대러시아 제재에 인도가 동조하지 않는다는 것은 의아하지 않을 수 없다. 더 나가서 지난 수십 년간 비동맹의 기치를 흔들면서 제 3세계 국가들의 권익을 강조해 왔었던 세계 최대의 의회민주주의 국가 인도가 권위주의적인 강대국의 약소국 침략에 대해 모호한 태도를, 아니 오히려 친(親)러시아적인 행태를 보이는 것은 더욱 의아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예를 들어, 2022년 2월 인도 외무장관은 UN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러시아의 침공에 대한 아무 언급없이 ‘대화만이 분쟁해결의 유일한 해답1)’ 이라는 하나마나 한 발언을 하였고 2022년 9월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수상은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전쟁의 시대가 아니다(It’s not an era of war)2)라고 매우 은유적인 비판을 했을 뿐이다. 러시아의 침략에 대해 인도가 보여준 가장 강력한 반대의 몸짓이라고 읽혀질 수도 있는 것은 2022년 12월 연례 인도-러시아 정상회담을 무기한 연기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것도 취소 확정 직전 푸틴 대통령의 핵 위협 발언이 그 배경이라는 주장과 12월에 실시되었던 지방선거를 비롯한 국내문제 때문이라는 주장 등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3). 이와 같은 인도의 자세는 그간 주장해 왔었던 외교 원칙과도 어긋나고 러시아에 최대한의 압박을 가해 이 침략을 멈추게 하겠다는 대부분 국가들의 여론과도 맞지 않는 것이다. 한 마디로 모디 수상과 그 정부는 국제 문제의 법적·도덕적 측면을 무시하는 초현실적 외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렇다면 여기서 ‘인도는 왜 러시아에 호의적인가?’ 또는 ‘인도는 왜 러시아의 침략을 비난하지 않는가?’라는 의문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인도는 왜 ? 1. 석유와 무기
인도의 이해하기 쉽지 않은 태도의 배경에 대해 많은 언론이, 주로 서방세계 언론들이지만, 관심을 보여 왔었다. 다양한 분석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가장 일반적이고 타당성이 큰 것은 다음 두 가지로 정리·요약될 수 있다. 

첫째, 러시아의 저렴한 원유가 가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다. 인도는 세계 3위의 석유소비국이자 수입국이다4). 2021년 석유 소비량의 84%를 수입에 의존했는데 이는 인도 전체 수입액의 25% 수준이다5). 2030년에는 그 수입량이 2021년보다 50%, 2050년에는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6). IMF는 2022/23년 인도의 성장률을 6.8%로 예측하고 있지만, 이와 같은 초고속 성장에는 석유의 원활한 확보, 그것도 저렴한 석유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인도는 미국과 서구의 대러시아 제재를 경제발전의 기회로 삼고 있는 것이다. 사실상, 러시아 원유 수입으로 인도의 대러시아 수입은 2022년 4월에서 2023년 1월까지 384% 증가했으며7) 그 결과 러시아는 인도에게 4위의 수입대상국이 되었고 2023년 2월에는 원유수입의 40%를 러시아산으로 충당했다8). 러시아로서는 쌓여가는 원유 재고를 인도가 소비해 주는 것이고, 인도도 2023년 2월 기준 1년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36억 달러(한화 약 4조 7,000억 원)의 원유수입액을 절약하고 있다9). 그뿐인가? 인도는 저렴한 가격에 수입한 러시아 원유를 정제하여 제 3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인도의 석유 제품 수출은 2022년 4월부터 2023년 1월까지 785억 8,000만 달러(한화 약 102조 원)로 전년도 같은 기간 507억 7,000만 달러(한화 약 67조 3,77억 원)에서 약 278억 달러(한화 약 36조 8,935억 원) 증가했다. 그들만의 세계, 즉 인도와 러시아에게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윈-윈(Win-Win) 게임인 것이다. 

둘째, 군사플랫폼(Military Platforms)10)에 있어서의 러시아에 대한 의존이다. 1955년 일류신(Ilyushin) Il-14 수송기를 인도 공군이 도입한 이래로 지속적으로 인도는 러시아산 무기에 의존해 왔었다. 1999년에서 2021년까지의 20년 동안의 기간에도 인도는 수호이(Sukhoi Su-30MKI) 전투기에서 T-90 전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기를 수입하여 러시아는 인도의 최대 무기 공급국으로 자리잡고 있었다11). 2020년 스팀슨 센터(Stimson Center)에 따르면 인도 군사 플랫폼의 70~85%가 러시아산으로 추정된다12). 러시아산 무기의 열악함과 불안전성에 대해서는 인도군부도 잘 알고 있다. 인도 공군의 조종사들은 러시아산 항공기를 ‘날아다니는 관(Flying coffins)’이라고 부르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의 전차들이 쉽게 파괴되는 모습을 보고 놀라는 인도 군사전문가는 드물다고 한다13).

따라서 인도는 무기의 수입 다양화를 도모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그렇게 쉽게 진행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구태여 비유한다면, 우리가 가정의 식탁 하나를 바꿀 때도 고려해야 할 점들이 많이 있다. 식탁의 크기와 주변과의 어울림 등은 물론 그 가격이 중요한 경우도 많고 그 식탁에 알맞은 의자까지 함께 바꾸어야 하는 부담도 각오해야 한다. 하물며 군사플랫폼의 교체에 있어서는 성능, 호환성, 범용성(汎用性), 공급의 안정성뿐만 아니라 막대한 비용이라는 측면도 장애가 되기 때문이다. 인도가 러시아에 대한 무기 의존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값싼 원유와 구조적인 무기 의존이 인도의 러시아에 대한 비판을 제약하고 있다는 언론들의 분석에 일단 동의한다. 그러나 이 분석이 지나치게 즉각(卽刻)적이고 현시(顯示)적인 관점에 치우쳐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국가와 국가의 관계는 단편적인 사건보다는 복합적·총체적 경험에 의해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인도의 러시아에 대한 우호적인 태도에 대한 의문은 보다 본질적인 부분, 즉 국민 정서 측면에 관심을 가져야만 정확한 해답을 도출할 수 있다. 

인도는 왜 ? 2. 정서적 동질감과 선택적 비동맹
1) 러시아는 우리의 친구
많은 인도인은, 특히 지식인들은 구소련(Soviet Russia)을 포함한, 러시아에 대해 정서적 애착을 나타낸다. 구소련은 인도 시장에만 특화된 출판사를 설립하여 그들의 고전(古典)을 연방공용어인 힌디(Hindi)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州) 공용어로 번역·출판할 정도로 노력을 기울였다. 디빠 바스띠(Deepa Bhasti)의 서술처럼 러시아의 고전들은 ‘사회주의가 끝나고 자본주의가 진심으로 받아들여졌던 매우 예상 밖의 시기에, 성년이 된 인도의 세대에게, 일종의 감상적인 도구로 남아 있다. 러시아의 이야기에 묘사된 세계는 이국적이었다. 기후, 이름, 음식, 그리고 겉모습이 달랐지만, 적당한 가격의 책들은 많은 인도 독자들이 읽어 볼 기회를 제공했고, 그 책 속에 묘사된 세계를 마치 잘 알고 있는 세상처럼 느끼게 만들었다14).’ 비록 상상 속에서 또 간접경험에 불과하지만 러시아의 문물을 마치 인도의 또 다른 부분인 것처럼 친근감을 느끼는 이 세대들이 현재 여론을 주도하는 기득권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 

이 문화적 공감 이외에도 1948년 시작되어 현재진행형인 카슈미르(Kashmir) 문제 그리고 1962년의 고아(Goa)사태, 1971년 방글라데시 독립전쟁 등의 중요한 외교 문제에 있어서 러시아는 인도를 일관되게 지지해 왔었고 경제적인 면에 있어서도 특히 인도의 중화학 공업의 성장이 러시아의 도움을 크게 받았다는 점도 친 러시아적 감정에 일조하고 있다. 또 지난 반세기 이상 인도의 악몽이자 공포의 대상이었던 중국의 위협을 조금이라도 약화시키기 위해서라도 인도는 러시아의 도움이 필요했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많은 인도인은 ‘러시아는 우리를 항상 도와주는 친구’라고 인식하면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러시아의 오래된 호의에 보답할 기회라고 생각한다. 인도의 소셜 미디어(Social Media)에서  ‘#나는 푸틴을 지지한다(#Istandwith Putin)’이나  ‘#나는 러시아를 지지한다(#Istandwith Russia)’와 같은 해시태그(Hashtag)가 흔히 눈에 띄는 것도 이와 같은 배경에서 유래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인도인들이 국제 정보에 어둡거나 윤리적으로 결함이 있는 집단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2023년 3월 델리(Delhi)에서 개최된 라이시나 대화(Raisina Dialogue)에 참석한 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는 인도인 청중의 열렬한 박수를 받으면서 무대에 올랐다. 순조롭게 질문에 답변을 이어가던 그가 ‘서방 세력이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이용해 우리를 상대로 시작된 전쟁을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자 청중석에서 웃음과 탄식이 터져 나와 발언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15). 인도인들도 러시아의 무도함뿐만 아니라 러시아가 호소하는 평화가 ‘악어의 눈물’에 불과함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인들은 러시아를 지지한다. 왜냐하면 인도에게 있어서 러시아는 ‘이익을 가져다주는 친구’이니까.   

2) ‘도덕보다는 이익이 중요하다.’, 인도 비동맹의 본색(本色)
인도는 비동맹의 창설국가 중의 하나이고 초대 수상 자와할랄 네루(Jawaharlal Nehru)는 비동맹 운동(NAM, Non-Aligned Movement)의 이론적 배경을 제공하기도 했었다. 비동맹의 정신은 ‘강대국이나 블록에 대항할 뿐 아니라, 제국주의, 식민주의, 신식민주의, 인종주의, 모든 형태의 외국 침략, 점령, 지배, 간섭, 패권과 투쟁하여…비동맹 국가들의 독립, 주권, 영토 통일, 안보를 보장한다16)’는 것이다. 아마 인도를 비롯한 비동맹 국가들이 이 이상(理想)의 구현에 진지하게 임했었다면 세계는 현재와 많이 다른 모습이 되었을 것이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비동맹운동 전체가 실패했듯이 인도의 비동맹도 선택적인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인도는 독립 이래 오늘 날까지 비동맹 정신을 외교정책의 기본노선으로 포장해 왔었지만, 그것은 자신에게 유리할 때만 창고 속에서 꺼내 쓰는 전가(傳家)의 보도(寶刀)에 불과했다. 정작 국가적으로 중요한 상황이 닥쳤을 때, 예를 들어 1962년 인·중 전쟁에서 참패를 거듭하자 미국에 군사원조를 요청했고, 1970년대 초 미국이 파키스탄과 가까워지니까 인·소 우호협력조약(Indo-Soviet Treaty of Friendship and Cooperation)을 맺어 친(親)소련화하였으며, 냉전이 종식되자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도모했고 미국이 주도하는 쿼드에까지 가입했다. 특히 중국과 관계된 문제에 있어서는 비동맹 정신은 줄곧 무시되어 왔었다. 물론 여기까지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예외적 유연성이라고 이해할 수 도 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문제는 다르다. 

1961년 비동맹 운동 1차 회의에서 네루는 ‘이곳에 모인 국가들의 힘(Power)은 군사력이나 경제력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을 도덕적인 힘이라고 부른다17)’ 라고 비동맹의 도덕적 우위를 역설했었다. 국제관계에서 도덕의 효용성이 매우 낮은 것은 현실이지만, 이와 같은 네루의 도덕적 관점에서 본다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인도의 친러시아적 태도는 용납되기 어려운 것이다. 네루의 말처럼 비동맹은 군사적·경제적 힘이 아니라 강자에게 저항하는 약자의 용기와 정의의 도덕적 우위에서 출발하며, 인도의 친러시아적인 태도는‘모든 형태의 외국 침략, 점령, 지배, 간섭’에 투쟁한다는 비동맹 정신에 정면으로 위배되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인도 비동맹의 본색을 더욱 명확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인도 비동맹은 ‘나는 누구 편인가?’가 아니라 ‘나의 이익은 무엇인가?’라는 기준에 의해 움직인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인도가 러시아를 옹호, 아니 적어도 비난하지 않는 것도 현재의 이익만을 좇는 인도다운 선택이다. 물론 세계의 모든 국가는 ‘국익(國益)’에 따라 행동한다. 따라서 인도의 이익 지향적인 속성이 비난받을 여지가 크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세계의 어떤 나라도 자신의 주권을 100% 행사할 수 없듯이 국익을 일방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국가도 없다. 차라리 인도가 비동맹이라는 구호 자체를 포기했으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드러난 표리부동(表裏不同) 때문에 받는 눈총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았을까?

마치면서 
최근 몇 년 동안 인도에서 떠오르는 단어 중의 하나는 ‘비쉬와구루(Vishwaguru)’이다. 이 단어 자체는 ‘세계의 스승’이라는 뜻으로 인도가 세계의 스승이고 또는 앞으로 그렇게 되겠다는 의미로 활용된다. 즉, 과거 인도의 찬란한 철학적·종교적 유산 그리고 독립이후 이룩한 과학적·경제적 발전 또 민주적 정치체제가 세계의 스승이 될 자격이 충분함을 증명한다는 것이다18). 모디 총리도 비쉬와구루를 장기적 전략 그리고 과거 인도의 영광을 상기시키는 정치적 수사로 사용해 왔다19). 앞으로 40개가 넘는 인도 중앙정부(Central Goverment) 관할의 대학교의 국제관계 강좌에서 비쉬와구루를 강의내용에 포함시킬 것이라는 보도도 있다20). 아마 모디 총리dml 현 집권세력은 그 용도가 소진된 비동맹 대신에 비쉬와구루를 인도 외교를 상징하는 구호로 대치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 비쉬와구루가 중국에 이어 새로운 패권 세력으로 등장하려는 인도의 웅대한 세계전략인가, 아니면 국내 정치용의 덧없는 봄밤의 꿈인가에 대한 평가는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비쉬와구루 비전이 빠른 시간 내에 이루어질 가능성은 없으니까. 현대의 세계는 지구촌이라고 불릴 정도로 상호의존적이며, 국제여론의 영향력도 과거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인도의 선택이 영악함을 넘어서는 국익을 극대화한 천재적 행동으로 간주하는 관점도 있을 수 있다. 국제법적인 불법성은 차치하더라도 민간인에 대한 공격이나 잔혹행위 등 러시아의 만행은 외면한 채, 헛된 평화를 외치며 이익만을 좇는 인도의 행태에서 비쉬와구루 즉, 세계의 스승과 같은 모습을 발견하기는 무척 어렵다.


* 각주
1) Times of India. 2022.02.26. “Dialogue 'only answer' to settle disputes, says India as it ..”  이 글에서 각주의 표기 요령은 각주에는 필자, 기사제목 등만을 표기하고 말미의 참고자료에 출처의 인터넷 주소까지 명기하는 것으로 한다. 
2) Hindustan Times. 2022. 09.16. “PM Modi meets Russia's Putin, tells him it's not an era of war. He responds” 
3) WION. 2022.12.09. “India-Russia summit to not happen this year due to 'scheduling issues”. 
4) The Hindu. 2022.02.23. “India remains a ‘bright spot’, to contribute 15% of global growth in 2023: IMF MD”. 
5) Observe Research Foundation. 2022.04.02. “India’s oil imports: Trends in diversification”. https://www.orfonline.org/expert-speak/indias-oil-imports/
6) Economic Times. 2022.10.28. “IEA sees India's imports of natural gas, oil zoom by 2030”. 
7) Economic Times. 2023.02.20. “India reaps pricing benefits of crude oil imports from Russia”. 
8) The Hindu Business. 2023.03.16. “Russian crude accounted for 40% of India’s oil imports in February”. 
9) Sharma, Niharika. Quartz. 2023.02.24. “How much money did India save in a year by buying Russian fuel”. 
10) 군사플랫폼이란 군사적인 목적으로 개발된 장비나 시스템을 의미한다. 군인의 개인장비에서부터 무인기에 이르기까지 군사작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11) Bommakanti, Katrik  & Patil, Sammer. ORF(Observer Research Foundation). 2022.05.17.  “Explained: India’s arms imports from Russia”.
12) Institut Montaigne. 2022.07.05. “Indian military dependence on Russia”. 
13) Frayer, Lauren. NPR. 2023.02.23. “A year into the Ukraine war, the world's biggest democracy still won't condemn Russia”.
14) Literary Hub. 2018.02.28. Bhasthi, Deepa. “Russian literature in rural south India”.  
15) Kim, Juliana. NPR. 2023.03.04. “Russia's foreign minister gets laughed at over Ukraine remarks at a global conference”. 
16) The New York Times. 1979.09.10.  “Excerpts from final declaration of Third World Parley in Havana”.
17) Ranjan, Rachit. Global Policy. 2014.12.09. “Engaging India with the world: Foreign policy imperatives in an emerging world order”. 
18) Sahasrabuddhe, Vinay. The New Indian Express. 2022.06.22. “Vishwa Guru India: The why and the how” 
19) Noorani, A.G. The Wire. 2021.02.15. “What the RSS as 'Vishwaguru’ means for India and the world".  
20) The Wire. 2013.03.14. “‘Vishwaguru’ diplomacy to be taught in univers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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