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적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투자 심리 저하, 고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 부진등으로 2010년 이후 경제성장률이 둔화되었으나, 물가상승 압박 완화와 정권 교체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등에 힘입어 2014년에는 7.2%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어 향후 경기회복이 기대되고 있음.
□ 2013년 GDP 대비 재정수지 적자 비율은 GDP 대비 세수 비중 감소에도 불구하고 연료보조금 축소와 통신 주파수 매각 등으로 7.2%를 기록하였으며, 유가 하락에 따른 연료 보조금 지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식료품 보조금 지출 증가 및 공기업 지분매각 지연 등으로 2014년에도 전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추정됨.
□ 보조금 축소에 따른 연료 가격 현실화, 금 수입관세 인상 등으로 2013년 GDP 대비 경상수지 적자 비율은 2.5%까지 축소되었으며, 2014년에도 수출 확대와 유가 하락 등에 힘입어 동 비율은 1.3%로 더욱 감소한 것으로 추정됨.
□ 친기업 성향의 모디 신정부는 출범 이후 개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안정적으로 정국 운영을 하고 있으나, 인도 상원 내 여당의 열악한 입지가 정책 추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음.
□ 경제규모 대비 낮은 외채비중, 적정 수준의 외환보유액 규모 등을 유지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대외지급능력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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