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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월] 국제금융시장 동향 및 주요이슈 점검: 글로벌 자산가격 조정가능성에 유의
인도ㆍ남아시아 일반 / 동남아시아 일반 국내연구자료 기타 - 국제금융센터 발간일 : 2015-05-04 등록일 : 2015-05-21
ㅁ [동향] 4월 국제금융시장은 미국, 중국 등의 경제지표 둔화에도 불구하고 통화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면서 주요국 증시 강세
ㅇ 미국(+0.4%)ㆍ일본(+1.6%)ㆍ중국(+18.5%) 주가가 상승했으며 유로존(-1.7%)은 그리스 우려
등으로 약세. 미국(+11bp), 독일(+19bp) 국채금리는 전월대비 큰 폭 상승
ㅁ [주요 이슈] 최근 미국 경제 부진의 배경, 중국 주가와 펀더멘털간 괴리 확대,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여부, 영국 총선 이후 불확실성 등
ㅇ 미국 경제 부진(Ice Patch or Soft Patch?): 연준은 최근 경제지표 부진이 한파 등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평가. 금리인상 시점 관련 불확실성 지속
ㅇ 중국 주가와 펀더멘털간 괴리 확대: 국내외 과열 경계감에도 불구하고 주가 급등세가
지속되면서 해외투자자 중심으로 버블 시각 증가
ㅇ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여부: 그리스의 양보안 제시로 협상타결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최종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ㅇ 영국 총선 이후 시장 불확실성 증대: 보수당ㆍ노동당 모두 과반의석 확보 실패가 전망되는
가운데 금융시장 안정보다는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
ㅇ 亞 통화, 실질실효환율 절상 부담 가중: 1분기 미 경기둔화로 달러화 강세가 주춤한 가운데
신흥국 통화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단기 강세여건 조성
ㅁ [평가] 5월 국제금융시장은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신중한 통화정책 스탠스, 경제 펀더멘털
취약성 부각 등으로 자산가격의 조정 가능성 증가
ㅇ 자산시장 과열 등 통화정책 완화가 가져온 부작용에 대한 경계적 시각이 강화되는 가운데 향후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방향이 보다 신중해질 가능성
ㅇ 최근 독일 국채금리가 급등(4/20일: 0.07%→ 4월말 0.37%)세로 전환하고 있으며 ECB 양적완화에
따른 기업들의 채권 발행 증가로 회사채 금리도 상승
ㅇ 투자자들의 관심도 유동성 → 경제 펀더멘털 개선 여부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져 자산가격의
급격한 조정 가능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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