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스리랑카, 녹색 기업가정신 및 맹그로브 복원 분야에서 진전
스리랑카 Adaderana, Daily News 2024/04/16
☐ 유엔, 스리랑카의 맹그로브 복원 노력 긍정적으로 평가
- 최근 루완 위제워덴(Ruwan Wijewardene) 스리랑카 기후변화 고문(대통령실)은 국내 맹그로브 생태계를 50퍼센트 이상 복원 및 확장, 동 프로젝트의 다음 단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언급함
- UN은 상기 스리랑카의 맹그로브 보전 노력을 평가, 스리랑카를 유엔 세계복원플래그십(UN World Restoration Flagships) 7개국 중 하나로 임명함
☐ 녹색기업가정신(Green Entrepreneurship)* 증진을 위한 종합 계획 발표
- 라비 프라탑 싱(Ravi Pratap Singh) 스리랑카 iLEAD 국제 아카데미(iLEAD International Academy) 상무이사와 루완 기후변화 고문 간의 논의에서 녹색기업가정신을 증진하기 위한 계획이 제시됨
- 동 계획은 청년들을 맹그로브의 개발 및 유지 관리에 참여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생태계 보호 및 복원에 대한 지속 가능한 접근 방식을 제안함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구상 및 실행하며 환경 친화적인 사회개혁을 촉진하는 기업가 정신
☐ 미래 지속가능성을 위한 자원 동원 및 정책 개발
- 상기 계획은 연안 지역의 6,500명의 청년들을 녹색 기업가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국제 협력자의 지원을 동원하는 것을 포함함
- 또한 2030년까지 10,000헥타르(약 100 제곱킬로미터)의 맹그로브를 복원하기 위해 350만 달러(약 48억 원)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탄소/녹색 크레딧*을 통한 기업 투자 유치 노력이 진행 중임
- 스리랑카 정부는 더 많은 국제 자원을 유치하기 위해 탄소/녹색 크레딧 인증 정책 개발에도 힘쓰고 있음
*정부나 기업과 같은 주체가 온실가스 배출을 보상할 수 있도록 하는 탄소 거래 메커니즘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부탄, 글로벌 어려움 속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에 주력 | 2024-04-16 |
|---|---|---|
| 다음글 | BIMSTEC 사무총장, 첫 공식 스리랑카 방문으로 지역 협력 강화 | 2024-04-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