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스리랑카, 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을 받기 위한 조건 충족
스리랑카 Daily Mirror, Colombo Page, CNBC 2023/01/31
☐ 국제통화기금(IMF)은 스리랑카가 구제금융을 받기 위한 조건을 충족했다고 밝힘.
- 2023년 1월 26일 IMF 남아시아 지부장인 크리쉬나무르티 수브라마니안(Krishnamurthy Subramanian)은 스리랑카의 디네쉬 구나와르데나(Dinesh Gunawardena) 총리와의 회담에서 스리랑카가 IMF 구제금융을 받기 위한 조건을 충족했다고 발언함.
- 크리쉬나무르티 수브라마니안 지부장은 스리랑카 주요 채권자들의 채무 보증이 완료 되는대로 스리랑카에 구제금융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힘.
☐ IMF는 스리랑카가 구제금융을 받기 위해 약속한 사전 조치들을 완수할 것을 요청함.
- 크리쉬나무르티 수브라마니안 IMF 남아시아 지부장은 스리랑카 재무부 장관 셰한 세마싱하(Shehan Semasinghe)와의 회담에서 스리랑카 정부에 재정 보증을 받기 위한 사전 조치들을 완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 스리랑카 정부는 IMF에 재정 개혁을 위한 신규 입법과, 국영기업 개혁 조치가 진행 중임을 보고함.
☐ 한편, IMF와 중국 간의 채무 재조정 협상으로 인해 스리랑카가 구제금융을 받는 시기가 늦어지고 있음.
- 스리랑카의 주요 채권국 중 하나인 중국은 스리랑카에 2년 간의 채무 의무 상환 유예(moratorium)를 발표한 바 있음.
- 그러나 IMF는 중국이 스리랑카에 제공한 부채 상환 유예 및 탕감이 충분한 수준이 아니라고 지적하면서 중국과 채무 재조정 협상을 진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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