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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2023년 하반기부터 리튬 배터리 생산 시작

멕시코 Mining.com, Financial Express, Business Wire 2022/11/30

☐ 멕시코 정부가 2023년 하반기 중으로 멕시코 내에서 리튬 배터리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음.
- 마르셀로 에브라드(Marcelo Ebrard) 멕시코 외교부(Secretaría de Relaciones Exteriores) 장관이 멕시코가 2023년 3/4분기 또는 4/4분기부터 리튬 배터리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음.
- 마르셀로 에브라드 장관은 한국, 중국 그리고 미국 기업과 리튬 배터리 생산 설비 투자를 약속받았다고 덧붙였음.
- 멕시코 정부는 리튬을 국가 핵심 자원으로 지정하여 국유화했으며, 리튬 배터리 산업을 정책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입장임.

☐ 멕시코가 리튬 자체 생산을 선언한 한편, 미국 리튬 배터리 기업이 멕시코 내 생산 공장을 완공했음.
- 멕시코는 지금까지 리튬을 자체 생산하지 않았으며, 멕시코 국내에서 사용한 리튬을 수입에 의존했음. 이는, 그동안 리튬을 전략적으로 개발해야 할 만큼 가치있는 지하자원으로 여기지 않았기 때문임.
- 하지만 근래 전기자동차 보급 등으로 리튬 배터리 사용이 많아지면서 리튬의 가치도 크게 상승했음. 
- 얼마 전, 멕시코 정부는 멕시코 내에서 리튬 채굴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멕시코는 세계에서 9번째로 리튬 보유 사실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나라가 되었음. 
- 한편, 미국계 리튬 배터리 기업 센트로일렉트릭(Cenntro Electric)이 최근 멕시코 내에 리튬 배터리 생산 공장을 완공하고 가까운 시일 내 설비 가동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음.

☐ 멕시코 정부는 주로 멕시코 북부 지역을 리튬 배터리 공급망의 중심지로 개발하려 하고 있음.
- 멕시코 정부는 미국과 국경을 길게 접하고 있는 멕시코 북부 지역을 멕시코 리튬 산업의 중심지로 삼으려는 모습임.
- 멕시코는 해당 지역에 미국과 캐나다 자본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는 한편, 리튬 배터리 산업에 관심있는 다른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기다리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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