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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우정통신부 장관, 중국 통신장비 제조사 화웨이가 주최한 행사에서 ‘디지털 방글라데시 전략’ 선전
방글라데시 Dhaka Tribune, Jakarta Globe 2022/05/23
☐ 5월 19일 무스타파 잡바르(Mustafa Jabbar) 방글라데시 우정통신부(MoPT, Ministry of Post and Telecommunication) 장관이 중국 통신장비 제조사 화웨이(Huawei)가 주최한 아시아태평양 디지털혁신회의(APAC, Asia Pacific Digital Innovation Congress 2022)에서 기조 연설함.
- 잡바르 장관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본 회의에서 ‘방글라데시 국가디지털전략 및 실천방안(Bangladesh National Digital Strategy and Practices)’을 주제로 연설하고, 방글라데시 통신 산업의 급격한 성장을 공개적으로 선전함.
- 방글라데시 정부는 디지털 산업 육성을 위하여 2008년부터 ‘디지털 방글라데시 전략(Digital Bangladesh Strategy)’을 추진하고 있음.
☐ 잡바르 장관은 2021년 말 기준 방글라데시에 모바일 광대역 커버리지(mobile broadband coverage)가 98.5%에 달하여 전국이 모바일 통신 권역에 포함되고 있다고 자평함.
- 잡바르 장관은 2018년에 4,000만 명에 불과했던 모바일 사용 인구가 2022년 기준 1억 8,000만 명으로 증가했다고 덧붙임.
- 잡바르 장관은 인터넷 연결 덕분에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도 방글라데시 국민이 교육, 보건 및 경제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함.
☐ APAC는 화웨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Jakarta)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 아세안 재단(Asean Foundation)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서 아태 지역 10개국에서 1,500명 이상의 정부 관료와 각계 전문가 및 연구자, 기업인들이 모이는 자리임.
- 이번 APAC에서 디지털 혁신, 디지털 경제, 녹색 저탄소 개발을 위한 정보통신기술의 역할 등이 주제로 다뤄짐.
- 이번 행사에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 사무차관, 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 장관, 아세안 경제공동체(ASEAN Economic Community) 사무차장 등이 참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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