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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소기업 수출 능력 개선 강조
인도네시아 Liputa 6, Antara News 2021/07/30
☐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의 수출 능력이 여전히 부족하며, 이에 대한 지적이 계속되고 있음.
- 현재 인도네시아에 등록된 중소기업 수가 6,400만 개에 이르렀음. 이중 가장 많은 기업 유형은 소형 영세기업임.
- 인도네시아 중소기업협력부(Ministry of Cooperatives and Small and Medium Enterprises)에 따르면 이들 중소기업이 수출에 기여하는 바는 크지 않으며, 인도네시아 총수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에 비해 낮음.
- 인도네시아의 총수출 가운데 중소기업은 약 14%를 담당하고 있음. 그러나 인근 동남아시아 국가는 평균적으로 총수출의 20%가 중소기업의 몫임.
☐ 정부는 국내 경제에서 중소기업의 역할이 큰 만큼, 수출에서도 더욱 분발해야 한다고 언급했음.
- 인도네시아 근로자의 97%가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은 인도네시아 국내총생산(GDP)의 60%가량을 창출하고 있음.
- 중소기업협력부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이 인근 국가보다 유난히 수출 시장에서 힘을 쓰지 못하는 이유로 영세기업의 비율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했음.
- 실제로, 운송망 등 수송 인프라를 개선하고 원자재 수급이 어렵지 않다고 하더라도 기업 규모가 너무 작으면 수출 시장에 접근하기 어려움.
- 이에 중소기업협력부는 정부가 중소기업 규모 확대를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음.
☐ 인도네시아 정부가 중소기업에 대한 현금 지원을 계속하고 있음.
- 중소기업협력부가 2021년 7월 한 달 동안 약 150만 개의 중소기업이 생산 보조 지원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음.
- 또한, 2021년 8월에는 약 100만 개의 중소기업이 생산 보조 지원금 지급 대상이 된다고 밝혔음.
- 한편, 중소기업협력부는 재무부(Ministry of Finance)에 추가로 생산 보조 지원금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고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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