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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내국환 표시 10년 만기 국채 발행 성공
우루과이 Nasdaq, Merco Press 2021/05/17
☐ 우루과이 정부가 내국환 표시 10년 만기 국채 발행에 성공함.
- 5월 13일 우루과이 정부가 2021년 들어서는 처음으로 내국환 표시 10년 만기 국채 12억 5,000만 달러(한화 약 1조 4,079억 원)어치를 두 차례에 걸쳐 발행함.
- 채권 시장에서는 우루과이 국채 매입 의사를 밝혔던 투자자들의 수요 규모가 30억 달러(한화 약 4조 5,053억 원)에 육박함.
☐ 우루과이의 신용등급이 비교적 건전한 것이 국채 발행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됨.
- 에르만 카밀(Herman Kamil) 우루과이 경제부 국가 채무 관리 국장은 우루과이의 국가신용등급이 건전한 덕분에, 내국환 표시 국채에도 많은 수요가 몰릴 수 있었다고 자평함.
- 우루과이는 국제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투자적격등급인 ‘Baa2/BBB/BB-’ 등급을 받은 바 있음.
- 카밀 국장은 우루과이에서 물가상승률이 감소하고 있는 것도 국내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임.
☐ 우루과이는 최근 5년 이내에 두 차례 내국환 표시 국채를 발행한 바 있음.
- 우루과이 정부는 2020년 6월에도 내국환 표시 20년 만기 국채를 발행했고, 그보다 앞선 2017년 6월에는 내국환 표시 5년 만기 국채를 발행한 바 있음.
- 우루과이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어, 빠른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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