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필리핀, 2021년에 주요 철도 인프라 건설 착공 시작

필리핀 Trending PH, Philstar Global, Business Mirror 2021/01/27

☐ 필리핀 정부가 지금까지 시작을 미루었던 각종 철도 개발 프로젝트를 2021년에 대거 시작할 계획임.
- 아서 투가데(Arthur Tugade) 필리핀 수송부(Department of Transportation) 장관은 최근 필리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21년에 핵심 철도 인프라 사업을 가능한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음.
- 아서 투가데 장관은 현 정권의 임기가 1년 정도 남았다고 하면서 그간 미루어왔던 철도 인프라 사업을 시작해야 사업 취소를 막고 프로젝트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음.  
- 아서 투가데 장관은 필리핀에서는 도로보다 철도가 더 효율적인 지역이 많기 때문에 철도 인프라를 확충하면 운송량을 분산하여 교통 체증을 완화하는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았음.

☐ 2021년도 핵심 철도 사업에는 마닐라 지하철 프로젝트도 포함되어 있음.
- 아서 투가데 장관은 필리핀 정부가 추진 중인 철도 인프라 확충 계획 가운데 가장 중요한 사업 중 하나가 수도 마닐라 지하철 건설 프로젝트라고 밝혔음.
- 마닐라 지하철 건설 프로젝트는 15개의 역을 지나는 총 연장 36km의 철도 인프라를 구축하는 건으로, 필리핀 정부는 마닐라 지하철 프로젝트에 3,570억 페소(한화 약 8조 2,110억 원)를 투입할 예정임.
- 현재 마닐라는 도심 내부와 인근 지역 모두 극심한 교통 체증을 겪고 있음. 필리핀 정부는 2021년 내에 일부 구간만이라도 운행을 시작해 최대한 신속하게 마닐라의 도로 교통 사정을 개선한다는 방침임.

☐ 필리핀 정부가 철도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목적도 있음.
- 필리핀 정부는 2021년에 철도 인프라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필리핀 시민의 편의를 위해서이며 정치적인 사항은 고려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음.
- 이어서 필리핀 정부는 정부 주도의 대규모 인프라 사업을 통해 경제 회복을 꾀하고자 한다고 밝히면서, 철도 건설 사업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