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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부 경제회랑 농산품 산업 부문 개발 양해각서 체결
태국 Bangkok Post, Future IoT, Techwire Asia 2021/01/28
☐ 태국이 동부 경제회랑(EEC, Eastern Economic Corridor)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부 농산품 경제회랑(EFC, Eastern Fruits Economic Corridor) 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음.
- 태국 동부 경제회랑 사무국(EECO, EEC Office)은 최근 태국 공업단지공사(IEAT, Industrial Estate Authority of Thailand), 그리고 PTT그룹(PTT Group)과 라용(Rayong) 지역에 EFC 관련 설비를 건설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음.
- EFC는 EEC 프로젝트의 일부로,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르면 IEAT와 PTT그룹은 라용에 총 3억 5,000만 바트(한화 약 130억 원)를 투자하여 급속 냉장 설비와 냉동 창고 등을 건설할 계획임.
- EECO는 IEAT와 PTT그룹의 투자로 해당 인프라를 완성하면 인근 지역 농산품 무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음.
☐ 태국 정부는 EEC 프로젝트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음.
- 태국은 지난 2018년 5월 동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EEC 프로젝트를 발족하고 이를 관리할 EECO를 세웠음.
- 태국 정부는 EEC가 태국의 장기 국가 개발 계획인 산업4.0(Industry 4.0)의 일환이라고 하면서, 2035년까지 태국이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산업4.0 정책과 EEC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음.
- 태국 정부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투자가 잠시 주춤했지만, EEC에는 이미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자동차 제조 단지가 들어섰고, 대규모 가전제품 생산설비와 하드디스크 제조공장도 가동을 시작했다며 EEC 개발 현황에는 이상이 없다고 말했음.
☐ 태국 정부는 EEC를 5G 물류 허브로 삼을 계획임.
- EECO에 따르면 2021년 연말까지 총 1만 3,000km2에 달하는 EEC 전체 면적의 약 절반 정도 지역에서 5G 통신이 가능해질 전망임.
- EECO는 EEC가 태국 무역과 물류의 핵심 산업 단지라고 하면서, 단지에 진출한 기업들이 스마트 공장과 빠른 물류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임.
- EECO는 가능한 빠르게 EEC에 초고속 통신망을 구축하여 EEC를 동남아시아의 5G 물류 허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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