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중국 IT 기업 진출 환영 의사 표명
말레이시아 Edge Markets 등 2020/11/24
□ 말레이시아가 중국과의 경제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경제 포럼을 성공적으로 끝마쳤음.
- 최근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MITI, Ministry of International Trade and Industry)와 투자개발진흥청(MIDA, Malaysian Investment Development Authority)이 ‘말레이시아-중국 비즈니스 포럼: 뉴노멀과 새로운 기회(Malaysia-China Business Forum: New Normal, New Opportunities)’ 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진행했음.
- 이 행사는 중국의 수출입 전자기계 상무부(CCCME, China Chamber of Commerce for Import and Export of Machinery and Electronic Products)와 중국 건설 은행(CCB, China Construction Bank)도 후원자로 나섰음.
- 온라인 회의와 오프라인 패널이 동시에 참가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 75개 기업이 참가하면서 높은 관심을 보였음.
- 포럼에 모습을 보인 중국 기업은 이미 말레이시아에 진출하여 활동 중인 기업을 시작으로 해서 앞으로 말레이시아에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음.
- 특히, 말레이시아 진출 중국 기업을 대표하여 진행된 키노트 발표에서는 진출 성공담을 서로 공유하며 더욱더 많은 중국 기업이 말레이시아에 투자하도록 독려했음.
□ 말레이시아도 환영의 뜻을 밝혔음.
- 말레이시아 정부와 기관은 우선 얼마 전 체결한 RCEP(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에 큰 기대를 보이며 RCEP를 주도한 중국에 감사의 뜻을 표했음.
- 그러면서 말레이시아는 지리적으로, 그리고 인적자원 상으로도 제조업이 크게 성공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어 있다고 강조했음.
- 특히, 첨단 기술력을 지닌 4차 산업 제조업체가 말레이시아에 진출할 경우, 중국 기업의 성공과 말레이시아의 성장을 모두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음.
- 더불어 말레이시아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여 대외 교류를 보다 넓히고 중국 기업이 말레이시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할 것이라고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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