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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캄보디아, 대외 교류 확대 위해 물류망 강화

캄보디아 Khmer Times 등 2020/11/24

□ 캄보디아 물류기업회(LOBA, Logistics Business Association)와 유럽 상공회의소(EACHAM, Europea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가 캄보디아 물류망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음.
- 물류기업회와 유럽 상공회의소는 최근 캄보디아와 중국을 연결하는 물류 인프라에 투자하기로 하고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교환했음.
-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하여 캄보디아와 유럽 모두 코로나19가 심각해진 상황에서도 앞으로의 무역 확대와 교류 증진을 위한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음.
- 캄보디아 물류기업회는 양해각서 체결 후 이번 협의가 양측에 모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음.
- 더불어, 인프라 강화로 중국과의 무역량이 늘어날 것이며 이는 매우 기대되는 일이라고 덧붙였음.
- 이번에 합의한 내용은 인프라 확장뿐만 아니라 캄보디아-중국을 오가는 물류 기업 성장과 네트워크 구성 등 물류와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음.
- 이에 물류기업회와 유럽 상공회의소는 이해득실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임.
- 유럽 상공회의소 측 역시 지난 15년 이상 NGO로서 세계 여러 지역에서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캄보디아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음.

□ 캄보디아는 중국과의 하늘길을 확대했음.
- 한편, 최근 캄보디아는 수도 프놈펜(Phnom Penh)과 중국 란저우(Lanzhou)시, 그리고 파키스탄 동부를 연결하는 화물 항공편의 운항을 시작했음.
- 첫 비행을 위해 18톤의 망고 실은 화물기가 프놈펜에서 란저우시로 이륙했으며 성공적인 비행을 마치고 회항했음.
- 캄보디아 물류 협회(CLA, Cambodia Logistics Association)는 성공적인 첫 비행을 축하하면서 이제 캄보디아와 중국, 나아가 캄보디아와 세계 다른 나라의 교류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를 감추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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