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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트위터, 파키스탄 정부 요청으로 극우 이슬람 성직자 계정 정지 조치

파키스탄 Reuters, Latest Arab News 2018/11/09

114일 트위터(Twitter)가 파키스탄의 극우 이슬람 성직자인 카딤 후사인 리즈비(Khadim Hussain Rizvi)의 계정을 정지함. 리즈비는 이슬람교 모독죄로 사형 선고를 받았던 기독교인 여성인 아시아 비비(Asia Bibi)를 파키스탄 대법원이 상고심에서 무죄 방면하자, 사법부와 총리, 군부를 겨냥해 시민들에 공격을 선동한 바 있음.

 

극우 이슬람 정당인 테흐리크라바이크(TLP)는 사흘간 파키스탄 대도시의 도로를 봉쇄하고 점거 농성을 벌이며, 아시아 비비를 방면한 대법원 판사들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음.

 

113일 리즈비의 두 번째 계정이 개설되었으나 곧바로 정지됨. TLP112일 파키스탄 정부와 협상을 벌여, 정부가 대법원의 결정을 재검토하고, 아시아 비비를 출금자 명단에 올리기로 합의한 이후 농성을 해제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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