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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벨기에, 파키스탄서 종교 논란 중인 아시아 비비의 난민 지위 인정하나

파키스탄 Haber Turk 2018/11/08

□ 파키스탄에서 이슬람교 모독죄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가 최근 대법원에 의해서 무죄 방면된 기독교인 여성인 아시아 비비(Asia Bibi)를 처형하라고 요구하는 극렬 이슬람 단체의 시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유럽에서 그녀에게 난민 지위 부여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됨.


□ 아시아 비비의 석방을 지지해 온 벨기에의 최대 정당인 신민족주의연합(N-VA)당의 페테르 루이크스(Peter Luykx) 의원은 벨기에 외무 장관이 그녀에게 난민 지위를 부여하기 위한 절차를 서둘러야 한다고 밝힘.


□ 그는 벨기에 정부가 시리아 기독교인 등 지금까지 종교적 이유로 인해 망명하거나 살해 위협을 받은 난민들의 지위를 인정해왔다고 밝히면서, 아시아 비비와 그녀의 가족들에게도 난민 지위가 인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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