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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 방면된 파키스탄 기독교인의 가족, 트럼프 대통령에 망명 허가 호소
파키스탄 Reuters, New York Times 2018/11/07
□ 파키스탄에서 이슬람교 모독죄로 사형을 선고받았다가 상고심에서 무죄 방면된 기독교인 아시아 비비(Asia Bibi)의 남편이 자신의 가족들이 위험에 처했다며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에게 망명을 허락해 달라고 요청함.
□ 비비의 남편인 아시크 마시흐(Ashiq Masih)는 미구 뿐 아니라 영국과 캐나다에도 망명 신청을 해 둔 상태임.
□ 극우 이슬람 정당인 테흐릭라바익(TLP)은 파키스탄 대도시 곳곳에서 간선도로를 막고 아시아 비비에게 무죄를 선고한 대법원 판사를 살해하라며 주민들을 선동하고, 임란 칸(Imran Khan) 파키스탄 총리와 육군 사령관을 ‘이슬람의 적’으로 규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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