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인도 주민들, 에너지 개발 사업 때문에 집과 토지를 빼앗겨
인도 Reuters, The Economic Times 2018/10/31
□ 인도가 경제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발전소를 건설 및 석탄 채굴을 목적으로 토지를 확보하고, 제대로 된 보상 조치도 없이 주민들을 내쫓고 있다는 폭로가 제기됨.
□ 신용 평가사인 CARE Ratings는 인도의 에너지 소비가 지난 15년간 3배 이상 급증해, 인도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에너지 소비 시장이 되었다고 평가함.
□ 인도 정부가 전력회사인 에사르 전력(Essar Power)에 인도 동북부 싱그라우리(Singrauli) 지역 내 4개 마을에 걸친 토지를 할당한 지 10년이 넘었으나, 마을 주민들은 이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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