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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州에서 총선 투표 1주일 연기되어 실시
아프가니스탄 Reuters, Washington Post 2018/10/30
□ 10월 27일 아프가니스탄 남동부의 칸다하르(Kandahar)州에서 총선이 실시됨. 20일 총선 투표가 아프간 전국에서 실시되었으나, 투표 당일 칸다하르에서 탈레반의 공격으로 압둘 라제크(Abdul Razeq) 지방 경찰청장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져 선거가 1주일 연기된 바 있음.
□ 경찰은 칸다하르에서 큰 충돌 없이 투표가 진행되었다고 발표함. 아프가니스탄의 34개 주 가운데 절반 이상의 투표가 21일까지 하루 연장되기도 함. 2018년 8월부터 탈레반이 장악하고 있는 가즈니(Ghazni)州에서는 투표가 진행되지 못함.
□ 칸다하르는 탈레반의 정치적 고향으로서 2001년 미군 주도의 공습으로 탈레반 정권이 무너진 이후에도 여전히 탈레반의 근거지로 남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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