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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회당 대표, “2019년 총선에 단독 집권당 나오기 어려울 듯”
인도 Hindustan Times, Daily Pioneer 2018/10/29
□ 10월 23일 샤라드 파와르(Sharad Pawar) 인도 국민의회당(NCP) 대표는 2019년으로 예정된 총선을 앞두고 범야권 연대가 결성될 확률은 낮지만, 非 BJP 계열 정당들을 규합해 집권 연정인 국민민주동맹(NDA)에 대항하기 위한 공동 전선을 구축하려 한다고 밝힘.
□ 샤라드 파와르 대표는 오늘날 인도의 정치 상황이 2004년과 흡사하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2019년 총선에서 한 정당이 독자적으로 내각을 구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함.
□ 그는 범국가적 차원의 야권 대동맹이라는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지방마다 정치적 상황이 다르고, 지역 정당들도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는 이유를 들어 반대함. 또한 그는 국민의회당 지도부도 야권이 총선 이전에 총리 후보를 인선하기보다는 선거 이후의 상황에 따라 연정 당사자 간 협의를 통해 총리를 지명하는 데 의견을 함께하고 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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