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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노변 폭발물로 어린이 등 주민 다수 사망
아프가니스탄 Telegraf, Reuters 2018/10/24
□ 10월 21일 아프가니스탄 서부 낭가르하르(Nangarhar)市에서 미니버스가 노변에 장착된 폭발물과 충돌해 최소 11명의 주민이 사망함. 사망자 가운데 6명은 어린이로 밝혀짐.
□ 국제연합(UN)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에서는 2018년 1월 이래 테러로 인해 최소 2,789명의 주민이 사망하고, 5,252명이 다침. 한편, 10월 20일에는 수도 카불(Kabul)의 한 투표소 인근에서 일어난 자폭 테러로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25명 이상이 중상을 입음.
□ 이번 공격은 총선 투표가 진행되던 와중 일어난 것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지난 8년간 총선 과정에서 폭력과 조직상의 비리 문제가 나타났음. 선거는 20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21일까지 연장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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