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9일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가 로타이 체링(Lotay Tshering) 부탄 신임 총리에게 당선 축전을 보냄.

□ 모디 총리는 인도와 부탄이 공동의 이익과 가치, 그리고 상호 이해에 기초해 특수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밝히고, 인도 정부는 부탄과의 우호 협력을 증진하는 것을 국정 최우선 사항으로 여기고 있다고 덧붙임.

□ 인도는 부탄을 핵심 이웃국으로 여기고 있음. 2017년 중국이 군대를 동원해 부탄령 도클람(Doklam) 고지에 도로 건설을 시도해, 인도와 중국이 이를 놓고 일촉즉발의 군사적 대치를 벌인 바 있음. 당시 중국 측에서 부탄 군인들이 쌓아둔 장애물을 제거하자 인도 군대가 즉각 개입해 대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