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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경제 언론동향 (2022.05.11)

인도 주 인도 대한민국 대사관 2022/05/27

1. 5.11.(수) 종가기준 센섹스지수 (BSE): 54,588.80(-386.70), Rs. 77.33/$


2.  오만 무역장관, 방인 동안 FTA 회담 예정

Oman’s trade minister visits India amid FTA buzz(Financial Express, 5.11)

o 오만 Qais bin Mohammed al Yousef 상공부 장관이 이끄는 오만 대표단 48명이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인도를 방문하여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 간의 FTA 등을 논의할 예정임.

- 이번 오만의 방문 대표단에는 보건, 제약, 광업, 관광, 통신, 에너지, 해운 및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고위정부관리와 기업대표가 포함되었으며, 오만이 인도와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 간의 FTA에 열광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뤄졌음.

- 걸프협력회의(GCC)는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UAE로 구성되며, 인도-오만 무역은 FY22에 82% 성장한 99.4억 달러를 기록함. 


3.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러시아산 수입 3배 증가

Trade in the times of war: Imports from Russia rise 3x since Ukraine(Financial Express, 5.11)

o 2월 24일 우크라이나 분쟁이 시작된 이후 러시아에 대한 서방 국가들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로부터의 인도 수입이 1년 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46.7억 달러를 기록함.

- 상공부 데이터에 따르면 2월 24일부터 5월 8일 사이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은 393% 증가한 18.6억 달러, 석유제품은 175% 증가한 5.6억 달러, 석탄, 코크스 및 연탄 등의 수입은 277% 증가한 6.3억 달러, 비료는 4,300만 달러에서 3.76억 달러로 증가함.

- 한편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로 인한 물류 및 지불 문제로 인해 동 기간 동안 인도의 러시아 수출은 전년 대비 57% 급감한 2.66억 달러에 그침.


4. RBI 개입으로 루피화 가치 소폭 회복

RBI takes futures, NDF route to protect Rupee, forex(Economic Times, 5.11)

o 인도 중앙은행은(RBI)이 루피화 안정을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하면서 루피화 가치가 사상 최저치에서 소폭 회복되었음.

- 중앙은행은 현재 6천억 달러에 불과한 외환보유고의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선물환 시장과 역외 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를 매도함.

- 이에 따라 루피화는 5.10(화) 0.19% 상승하여 달러 대비 77.33로 마감했으며, 타국가 화폐인 필리핀 페소와 태국 바트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실적이 좋았음.

- 루피화는 5.9(월) 달러당 77.46에 마감하면서 3월 7일 76.97의 기록을 깨뜨리며 역대 최저치로 하락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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