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30년까지 방글라데시 내 전력 수요가 3만 4,000MW(메가와트)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방글라데시 정부는 전력 생산을 확대시킬 방안을 모색중임.

□ 향후 15년간 해당 분야에 대한 투자는 약 75억 달러로 추산되며 2017년 2월 기준 설치된 발전소의 용량은 1만 3,179 MW으로 확인되었음.

□ 현재 방글라데시 인구의 2/3만이 전기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는 방글라데시가 성장 구도를 이어나갈 시 향후 몇 년 동안 최대 6,000만 명 규모의 잠재 시장에 전력 공급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함.

□ 방글라데시의 전력 발전소의 연료 혼합은 대부분 천연 가스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방글라데시 정부는 천연가스 의존도를 줄이고 2030년까지 석탄 기반 발전소를 활용하여 총 전력의 50%를 생산하고자 함.

□ 다른 해결책으로는 인접국의 전기 수입,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태양열과 풍력을 포함하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 사용 확대 등이 꼽힘.

□ 해양가스 탐사 기회도 언급되고 있으며 현재 뱅갈만 인근에 18개의 연안 구역이 있으며 그 중 대부분이 탐사 혹은 배분을 위해 이용 가능한 것으로 확인됨.

□ 지난 2017년 3월, 방글라데시 정부와 국영석유기업 페트로방글라(Petrobangla)는 심해 12구역의 석유 및 가스 탐사를 위해 공공 입찰 과정 없이 포스코 대우와 생산 공유 계약을 체결 한 바 있음.

□ 방글라데시는 치솟는 연료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LNG 수입에 눈을 돌리고 있음.

□ 지난 2015년까지 방글라데시는 300만대 이상의 가정태양열시스템(SHS, Solar Home System)과 600만대가 넘는 설치 기지를 보유한 대형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