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부총리 “제2차 동방경제포럼, 극동개발 투자유치에 방점”
러시아 KITA 2016/08/26
□ 러시아 RIA통신 보도에 따르면, 올해 9월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릴 제2차 동방경제포럼은 극동지역 개발과 관련한 투자유치에 방점을 둘 것이라고 유리 트루트네프 러시아 부총리 겸 극동연방관구 대통령 전권대사가 21일(현지시간) 밝힘
o 그는 이날 극동 캄챠카 주 페트르파블로스크 시에서 열린 극동관구 주지사 협의회의 모두 발언에서 올해 2차포럼은 무엇보다 극동개발과 관련한 실질적인 투자유치가 따라야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짐
- 또한 올해 극동에 특히 투자협정 규모가 커진 것은 괄목할만한 성과로 손꼽을 수 있다고 밝히며, 약 100여개 기업들이 극동개발 프로젝트에 투자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이미 20여 곳은 올해 실제 사업에 착수를 준비하고 있다며 최근 극동 프로젝트 상황을 평가함
o 이번 포럼을 총괄하는 극동개발부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은 오는 9월 2~3일 열리며,약 3500여명 내외빈의 참여가 예상됨
o 지난해 미숙한 포럼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러시아 정부는 올해 포럼 준비를 위해 국제회의 전문대행사도 지정하였으며, 상트국제경제포럼 행사를 맡았던 로스콘그레스(Roskcongress)가 이번 포럼을 준비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함
(출처: 이투데이 전명수 러시아 주재기자 겸 한국무역협회 유라시아실 자문 /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3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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