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정부, 전기차 개발 및 상용화 계획 본격 착수

□ 인도정부, 2020년까지 6~700만 대의 전기차, 하이브리드 차량 보급 계획

○ 인도 중공업부 주도로 2013년 전기차 개발 및 상용화 계획 수립

- 전기차,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 보급 및 인프라 구축 위해 총 21억 달러 투자 계획

- 동 계획의 일환인 전기·하이브리드 차량 조기도입 정책, 올해 4월 본격 착수

○ 전기차 보급 목표 달성시, 2020년까지 약 1.2억 배럴의 석유 수입 감소 및  40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

□ 전기·하이브리드 차량 조기도입 정책, 전기차 개발 및 상용화 1단계 사업으로 2년간 약 1억 2천만 달러 예산 편성

○ 2015-16, 2016-17 회계연도에 각각 4천만 달러, 8천만 달러 배정되어 기술 개발, 지원금 제도, 시범사업,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사용될 예정

- 1단계 사업 종료 시점인 2017년 3월, 사업평가를 진행하여 차기사업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

○ 차종에 따라 최소 28 달러부터 최대 10만 달러까지 지원 계획

- 오토바이 등 이륜차에 최대 452달러, 사륜차에 최대 2155달러, 버스에 최대 10만 달러 지원

- 마힌드라의 소형전기차 E2O의 경우, 현재 9000달러에서 16%저렴한 7500달러에 구입할 수 있음

(*출처: The Economic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