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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아마존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대한 논란 직면

브라질 Merco Press, BBC 2025/03/19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중남미 ”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에 고속도로 건설 추진
- 브라질 당국은 11월 벨렝(Belém)에서 개최되는 COP30 기후정상회의 참석자 5만 명을 수용하기 위해 보호구역인 아마존 열대우림을 관통하는 4차선 고속도로를 건설 중임.
- 동 고속도로는 약 13 킬로미터(km) 규모로 교통 체증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산림 파괴와 생태계 단절, 야생동물 이동 경로 차단 등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음.

☐ 파라(Pará)주 입장과 지역사회 반응
- 파라주는 동 고속도로가 야생동물 이동 통로, 자전거 도로, 태양광 조명 등을 포함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COP30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포괄적인 인프라 사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함.
- 또한, 일부 지역 주민들은 동 고속도로 건설을 통한 경제적 이점을 기대하고 있으나, 환경보호론자들은 산림 파괴가 기후정상회의의 환경 목표와 상충된다고 지적함.

☐ 환경 우려와 비판
- 비판론자들은 전 세계 기후정상회의가 초래하는 탄소 발자국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COP30 개최에 따른 환경 비용이 회의 목적을 훼손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함.
- 아울러, 일부 야생동물 연구원들은 고속도로 주행 차량으로 인한 동물 부상 위험과 야생동물의 서식지 상실 우려를 제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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