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 UAE, 볼리비아에 인도적 지원 제공

- 아랍에미리트(UAE) 정부는 약 1,000만 헥타르(㏊)를 초과하는 규모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볼리비아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함

- 이번 지원은 이브라힘 살렘 알 알라위(Ibrahim Salem Al Alawi) 주 페루 및 볼리비아 UAE 대사가 산타크루즈(Santa Cruz)에서 볼리비아 관리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확인됨

☐ 국제적 지원에 대한 사의 표명

- 셀린다 소사(Celinda Sosa) 볼리비아 외교부장관은 지난 9월 볼리비아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이후 지속된 다수 국가들로부터의 지원을 언급하며, 이번 UAE의 지원에 사의를 표함

- 산타크루즈는 약 130일간 화재 진압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역내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볼리비아-UAE 재난 예방훈련센터 설립 예정

- 볼리비아는 UAE와 협력을 통해 향후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훈련센터를 설립할 예정임

- 소사 장관은 향후 유사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강화된 대응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특히 물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부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