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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ICJ 소송 통해 이스라엘 행동에 대응... 국제사회에 평화 해결 호소
콜롬비아 Prensa Latina, BNN 2024/02/23
☐ 콜롬비아, ICJ에서 팔레스타인 내 이스라엘 군사적 행동에 문제 제기
- 2023년 12월 30일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콜롬비아를 포함한 87개국의 찬성으로 채택된 결의안에 따라, 콜롬비아 정부는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발생한 이스라엘의 위반 행위에 대해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의견을 제출할 의사를 밝혔음
- 안드레아 히메네스 에레라(Andrea Jiménez Herrera) 미국 주재 콜롬비아 대사와 캐롤라이나 올라르테 바카레스(Carolina Olarte Bácares) 네덜란드 주재 콜롬비아 대사 등이 이끄는 콜롬비아 대표단은 ICJ의 법적 절차에 따라 이번 사법적 조치를 지원할 계획임
☐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 콜롬비아 대통령,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한 단호한 입장 발표
- 페트로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행동을 대량학살로 규정하며,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 중단을 촉구함
- 이스라엘로부터 기피인물(persona non grata)로 지정된 룰라 다 시우바(Luis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과의 연대를 표명함으로서, 페트로 대통령은 이 사태에 대해 콜롬비아가 취한 강경한 입장을 부각함
☐ 콜롬비아, 국제사회에 외교적 대응 촉구
- 페트로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행동에 대한 ICJ의 판결이 전 세계 국가들의 외교 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함
- 페트로 대통령의 팔레스타인 내 폭력 종식을 위한 지역적 단결 호소는 2023년 10월 7일 이후 약 3만 명의 민간인 사망을 포함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신속한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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