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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스라엘 총리, 유대 정체성을 위한 신설 조직에 극우 정치인 임명

이스라엘 The Times of Israel, Haaretz 2022/11/29

☐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는 반아랍, 반LGBT 성향의 극우 정치인인 아비 마오즈(Avi Maoz)를 신설된 유대 정체성(Jewish Identity) 조직의 수장으로 임명하였음
- 아비 마오즈는 노암(Noam)당 소속 의원이며, 총리실 산하의 유대인 정체성을 위한 신설 당국을 이끌게 되었음. 
- 네타냐후의 집권을 위한 연립 정당에 노암당이 포함되어 있으며, 네타냐후의 연정은 총 120석으로 구성된 의회에서 64석을 확보하여 집권에 성공하였음. 

☐ 네타냐후 총리의 리쿠드(Likud)당은 이번 총선에서 극우 및 종교 정당과의 연합을 진행하였으며, 이에 따라 극우 성향을 가진 의원들이 정부 부처의 수장으로 임명되고 있음.
- 연립 정당에 소속된 극우 성향의 이타마르 벤 그비르(Itamar Ben Gvir) 의원은 이스라엘 경찰국 국장으로 임명되었음.   
- 네타냐후는 이번 총선에서 극우, 종교 세력과의 연립을 통해 집권에 성공하였으며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강경한 보수 정부를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음.

☐ 총리실 산하 신설 유대 정체성 조직은 먼저 기존 적용되었던 귀환법의 기준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이스라엘은 귀환법에 따라, 조부모 중 한 명이 유대인이면 자동적으로 그 후손들은 이스라엘 시민권을 받을 수 있었음. 
- 또한, 이스라엘 공립학교에서 유대인 교육을 늘리고, 젠더 교육 등 진보적 교육 프로그램을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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