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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결속정책, 폴란드에 리튬 이온 배터리 재활용 지원금 7,000만 유로 지급 승인
폴란드 Batteries news, Inside EVs 2022/10/06
☐ EU 결속정책(EU Cohesion Policy)은 폴란드의 리튬 이온 배터리 재활용 기술 개발 지원금 지급을 승인함.
- EU 결속정책 위원회는 폴란드 실레시아(Silesia)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7,000만 유로 이상의 투자금 지급을 승인함.
- 해당 사업은 리튬 이온 배터리 및 자동차 촉매 재활용 산업 플랜트 건설과 전기 자동차나 자동차에 사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로부터 코발트, 리튬, 니켈, 백금족과 같은 주요 금속을 회수하는 기술의 연구를 지원함.
- 투자금은 유럽 지역 개발 기금(European Regional Development Fund)에서 충당될 것이며, 이는 EU의 2014~2020 프로그램을 통해 지급되는 기금임.
☐ 결속정책 관계자는 폴란드의 배터리 부문 연구, 혁신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함.
- 앨리사 페레이라(Elisa Ferreira) EU 기금 및 지역 정책 위원은 배터리 부문의 연구와 혁신을 지원해 친환경적인 재활용 기술을 개발하게 되면 배터리와 촉매에 사용된 원료를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연구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함.
- EU 결속정책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최소 100개의 새로운 직접 일자리와 300개의 간접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2023년까지 시범 운영 후 2027년 본격화될 예정임.
☐ 한편, 폴란드에는 다국적 기업들이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을 위한 공장을 건설함.
- 다국적 재료 기술 회사 유미코어(Umicore)는 9월 폴란드 니사(Nysa)에 전기차 배터리용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 공장이 완공되었다고 발표했으며, 특히 공장 가동에 필요한 전력을 풍력발전소에서 얻기 때문에 최초의 완전한 에너지 순환형 공장이라고 밝힘.
- 또한, 한국의 배터리 기업 LG에너지솔루션(LG Energy Solution)도 브로츠와프(Wrocław)에 유럽 최대의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 공장을 건설하여 운영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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