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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폴란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4개 지역 병합 규탄

폴란드 Polskie Radio, The First News 2022/10/05

☐ 폴란드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지 병합에 대해 규탄함.
- 9월 30일 폴란드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도네츠크(Donetsk), 루한스크(Luhansk), 자포리자(Zaporizhzhia), 헤르손(Kherson)을 비롯한 우크라이나 일부 지역의 독립 인정과 러시아 연방으로의 편입을 불법 행위로 규정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힘.
- 또한, 외무부는 러시아가 병합했다고 주장한 4개의 지역은 국제법에 따라 우크라이나령으로 남아있다고 덧붙임.

☐ 외무부는 점령지에서 실시된 주민투표도 인정할 수 없으며, 국제 사회의 규탄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힘.
- 외무부는 러시아가 점령지 병합에 앞서 합병 의사를 묻기 위해 실시한 주민투표 결과도 인정하지 않고, 러시아 대통령령으로 승인한 영토 병합도 국제법 위반이며, 이러한 일련의 행위는 러시아가 이번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의사가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함. 
- 또한, 국제 사회가 러시아를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것에 찬성한다고 강조하며,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지원을 늘릴 것을 촉구함.

☐ 또한, 외무부는 점령지 병합에 항의하기 위해 러시아 대사를 소환함.
- 10월 3일 외무부는 러시아의 영토 병합에 항의하기 위해 세르게이 안드레예프(Sergey Andreyev) 폴란드 주재 러시아 대사를 소환함.
- 마르친 프시다치(Marcin Przydacz) 폴란드 외무부 차관은 안드레예프 대사를 소환해 러시아의 점령지 병합 시도에 항의하고, 이를 불인정한다는 폴란드의 입장을 전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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