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페루, 관광산업 부활 위한 국가 전략 계획 승인
페루 La Republica, El Peruano, Andina 2022/05/20
☐ 페루 해외통상관광부가 페루 관광산업을 회복시키기 위한 중장기 국가 계획을 수립했음.
- 페루 해외통상관광부(MINCETUR, Ministerio de Comercio Exterior y Turismo)가 ‘관광 섹터 활성화를 위한 국가 전략 2022-2025(National Strategy for the Reactivation of the Tourism Sector 2022 – 2025)’를 승인했다고 발표했음.
- 로베르토 산체스(Roberto Sánchez) 해외통상관광부 장관은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해당 계획은 페루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보다 많이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수립되었다고 덧붙였음.
- 첫 단계 해외통상관광부는 페루 관광산업 규모를 우선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을 목표로 함.
☐ 관광산업은 페루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외화 수입원임.
- 해외통상관광부에 따르면 관광산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직전 페루 전체 연간 GDP의 3.9%를 차지했음.
- 또한, 단일 산업으로는 세 번째로 많은 외화를 벌어들이는 부문임.
- 이처럼 관광산업이 페루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페루 정부는 페루의 경제 상황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관광산업의 부활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임.
☐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발표하기 앞서, 페루 정부는 관광산업 부문 비상사태를 선포했음.
- 페루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의 타격을 크게 입은 여러 산업 분야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특별 지원을 약속했음.
- 다른 많은 분야의 경우, 비상사태 선포 기간이 최대 24개월임. 그러나 관광산업은 그 중요성을 고려하여 최대 36개월 동안 비상사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음.
- 페루 정부는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비상사태 기간 동안 관광업계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정부 재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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