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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과테말라, 탄소 감축과 환경 보호 위해 세계은행 지원받아

과테말라 World Bank, Swissinfo 2021/10/14

☐ 과테말라와 산림 파괴를 막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하여 세계은행과 협력할 예정임. 
- 최근 과테말라가 세계은행(World Bank)와 ‘산림 탄소 파트너십 협약(Forest Carbon Partnership Facility)’을 체결했음.
- 해당 협약은 과테말라의 산림 지대를 보호하여 탄소 배출 감축을 달성하기 위한 파트너십으로 세계은행은 해당 협약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과테말라에 5,250만 달러(한화 약 626억 원)를 지원할 예정임.
- 산림 탄소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과테말라는 2025년까지 총 1,050만 톤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계획임. 

☐ 과테말라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산림 면적이 크게 감소했으며, 이에 산림 보호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음.
-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마리오 에스피노(Mario Rojas Espino) 과테말라 환경자원부(Ministry of Environment and Natural Resources) 장관은 “과테말라는 ‘나무의 나라(plasce of many trees)’라는 의미라며 과테말라가 본래 풍부한 산림 자원을 보유하고 있었다”고 말했음.
- 그러나 이러한 과테말라의 국명과는 달리 1950년대 50%에 달했던 과테말라의 국토 산림 면적 비율은 현재 35%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음.
- 산림 개발 아니라 산불, 수목 전염병, 불법 벌목 등의 요인도 산림 면적이 감소하게 된 주요 원인임. 
- 지속적인 산림 면적 감소에 따라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짐. 

☐ 산림 탄소 파트너십을 성공적으로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련 당사자가 힘을 모아야 함.
- 산림 탄소 파트너십 자금을 지원하는 세계은행은 해당 파트너십의 성공을 위해 정부, 시민 단체, 민간 기업, 지역 커뮤니티, 지역 토착민 등 여러 단체 또는 개인의 능동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음.
- 한편, 세계은행은 과테말라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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