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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그레이터KL 투자 유치 디지털 쇼케이스 시작
말레이시아 New Straits Times, The Sun Daily, Edge Markets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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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정부가 쿠알라룸푸르 투자 홍보를 위해 2건의 디지털 쇼케이스를 시작했음.
- 최근 말레이시아 국제통상산업부(Ministry of International Trade and Industry) 산하의 투자 유치 담당 기구 인베스트KL(InvestKL)이 그레이터KL(Greater Kuala Lumpur)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그레이터KL 홍보 웹사이트를 개편했으며, VR(가상 현실) 체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음.
- 새로 개편한 홈페이지는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투자자가 궁금할 수 있는 여러 주제를 보기 쉽게 정리했다고 인베스트KL은 밝혔음.
- 또한 인베스트KL은 추후 챗봇(chatbot) 기능을 추가해 투자 관련 질문에 최대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음.
- 한편, 인베스트KL은 외국인 투자자가 온라인으로 그레이터KL을 보다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VR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언급하면서, VR 체험이 투자 의사 결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았음.
- 인베스트KL은 앞으로 그레이터KL 투자 홍보 웹사이트와 VR 체험 기능에 인공지능을 적용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음.
☐ 말레이시아 정부는 글로벌 대기업이 말레이시아에 적극 진출 하기를 원하고 있음.
- 현재 인베스트KL은 포츈(Fortune) 500대 기업과 포브스(Forbes) 선정 2,000개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 프로젝트를 진행 중임.
- 아즈미 줄키플리(Muhammad Azmi Zulkifli) 인베스트KL CEO는 앞으로 디지털 기술 활용 여부가 외국인 투자 유치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하면서, 이번에 웹사이트를 개편하고 VR 서비스를 시작한 배경을 설명했음.
- 아즈미 줄키풀리 CEO는 그레이터KL을 글로벌 대기업의 아시아 지역 투자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목표도 언급했음.
- 이를 위해 쿠알라룸푸르를 비롯한 그레이터KL 지역 정부는 운송 및 화물 인프라를 보강하는 등 제반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음.
- 한편, 2021년 상반기 동안 그레이터KL은 약 19억 2,000만 링깃(한화 약 5,210억 원)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거두는데 인베스트KL의 역할이 컸다고 국제통상산업부는 분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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