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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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2022년과 2023년 경제 성장률 각각 3.7%, 5.8% 전망
네팔 The Himalayan Times, World Bank 2022/04/18
☐ 4월 13일 세계은행(World Bank)은 네팔 경제가 2021/22 회계연도에 3.7%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 세계은행은 네팔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서비스 부문 회복세가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진단함.
- 세계은행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부정적인 여파를 지적하면서 2022/23 회계연도 네팔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1%로 낮춰 잡음.
☐ 세계은행은 2021/22 및 2022/23 회계연도 남아시아 지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애초의 발표보다 1%p씩 하향 조정하여 각각 6.6%와 6.3%로 제시함.
- 파리스 하다드-제르보스(Faris Hadad-Zervos) 세계은행 네팔·몰디브·스리랑카 담당국장은 “네팔 경제가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이어가겠으나, 대외적 해결 과제들로 인하여 성장 속도는 느려질 수 있다”고 밝힘.
- 파리스 하다드-제르보스 국장은 네팔의 무궁무진한 수력발전 잠재력과 관광 산업 회복이 경제 성장의 열쇠라고 덧붙임.
☐ 세계은행은 네팔이 남아시아 자유무역지역(South Asian Free Trade Area) 협정 하에서 인도 시장에서의 무관세 혜택을 계속 누리고 있어, 2021/22 회계연도 네팔의 수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봄.
- 세계은행은 네팔의 전력 수출액이 증가하고 관광 산업 회복세가 강하게 나타날 시 2023/24 회계연도 경제 성장률이 5.8%에 달할 수 있다고 밝힘.
- 세계은행은 네팔의 외국인 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실적이 남아시아 국가 중 가장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민간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라도 외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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