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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2019년도 인도 자동차 판매 대수 감소, 5년 만에 처음

인도 India Today, Kashmir Observer, Nikkei Asian Review 2020/01/15

☐ 지난 2019년 인도 국내 신차 판매량이 경제 성장 둔화와 신용 경색으로 인해 5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이에 따라 세계 시장에서 인도의 자동차 판매 규모도 독일에 뒤져 5위로 추락함.
- 인도 최대 완성차 업체인 마루티 스즈키(Maruti Suzuki)도 2019년 4월~12월 기간에 차량 판매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한 381만 대에 머무름.

 

☐ 인도 자동차 제조협회는 지난 2019년 12월 신차 판매 대수가 약 30만 대를 기록해 판매 감소율이 4%에 그쳤다며, 시장이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한편, 인도 시장 점유율 2위인 현대자동차는 2019년 4월~12월 구간 판매 대수가 8% 줄어들고, 현지 업체인 타타 자동차(Tata Motors)도 고전한 것으로 나타남.

 

☐ 인도 완성차 시장은 국내 비은행권 금융 기관 부실 사태가 확산하면서 소비자들이 대출을 받아 신차를 구매하기 어려워진 탓에 지난 2018년 가을부터 전례 없는 불황을 겪고 있음.
- 또한, 자동차 보험료 인상도 신차 구매를 제약하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됨.

 

[관련링크]
1. 2019년도 인도 자동차 판매 대수 감소, 5년 만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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