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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중국 태양광 업체에 투자 허가하여 일자리 창출

말레이시아 Borneo Post, Edge Markets, Malay Mail 2021/06/28

☐ 말레이시아 정부가 중국 태양광 모듈 업체 라이젠 에너지에 모듈 생산 플랜트 건설을 허가했음.
- 최근 무히딘 야신(Tan Sri Muhyiddin Yassin) 말레이시아 총리가 중국 태양광 모듈 생산 전문 기업 라이젠 에너지(Risen Energy)의 생산 플랜트 투자 신청 건을 허가했다고 발표했음.
- 이에 라이젠 에너지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태양광 모듈 제조 공장을 건설하며, 최소 422억 링깃(한화 약 11조 4,590억 원)을 투자할 예정임.
- 무히딘 야신 총리는 라이젠 에너지의 투자로 말레이시아가 대규모 신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공사 기간 동안 약 3,000개의 일자리를 새로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음.

☐ 말레이시아 정부는 앞으로 라이젠 에너지와 태양광 모듈 제조 부문에서 기술 협력도 함께할 계획임.
- 무히딘야신 총리는 라이젠 에너지의 태양광 모듈 생산 플랜트 허가 사실을 알리면서 플랜트 건설 지역의 대학 및 연구소가 라이젠 에너지와 공동으로 태양광 모듈 기술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또한, 협력 대학의 학생과 연구 기관의 연구원이 라이젠 에너지에서 인턴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시행한다고 덧붙였음.
- 무히딘 야신 총리는 라이젠 에너지와의 협력이 말레이시아가 태양광 모듈 분야의 통합 허브 국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음.

☐ 말레이시아 정부는 경제 회복을 위해 더 많은 외국인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임.
- 라이젠 에너지 이전에도 또 다른 중국 태양광 모듈 기업 징코솔라(Jinko Solar), 한국의 한화큐셀(Hanwha Q Cell), 미국의 퍼스트솔라(First Solar) 등 여러 태양광 모듈 기업이 말레이시아에 진출했음.
- 무히딘 야신 총리는 다수의 태양광 모듈 업체가 이미 말레이시아에 자리 잡은 상황에서 라이젠 에너지가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것은 그만큼 말레이시아가 투자 매력이 높은 국가라는 방증이라고 말했음.
- 동시에, 지속적으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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