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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남아공 국가신용등급 강등 배경 및 시사점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내연구자료 연구보고서 - 국제금융센터 발간일 : 2020-03-30 등록일 : 2020-07-08 원문링크
ㅁ [이슈] Moody’s가 남아공 국가신용등급을 현 투자등급(Baa3)에서 투기등급(Ba1)으로 강등하고 등급전망도 부정적(negative)으로 제시(한국시간 3.28일 발표)
ㅇ 금번 하향으로 S&P(BB), Fitch(BB+)에 이어 3대 신평사 모두 정크등급(투자부적격)에 해당
ㅁ [배경] 극심한 전력난으로 제조·광업을 중심으로 부진이 심화하면서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데다 코로나19 등이 가세하면서 경제전망이 악화한 데 주로 기인
ㅇ 특히, 전력공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Eskom 등 국영기업 구제금융에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며 GDP 대비 재정적자가 `18년 3.9%에서 `19년 6.3%로 확대되고 실업률은 30%에 육박
ㅁ [시사점] 신흥국 마이너스 성장 전망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산유국·중남미, 일부 동남亞를 중심으로 국가신용등급이 연쇄적으로 강등될 소지
ㅇ 국가별로 정도의 차이가 크나, 남아공 국가신용등급 강등 요인이 상당수 국가에서도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라는 점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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