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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군사] 프랑스 대아프리카 군사개입정책의 목표와 제약: 사하라 지역에서 리비아의 남진 저지를 위한 차드 군사개입을 중심으로

아프리카ㆍ 중동 일반 국내연구자료 학술논문 전동진 21세기정치학회보 발간일 : 2006-12-31 등록일 : 2018-06-29 원문링크

프랑스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제적인 면뿐만 아니라 방위 면에서의 약점을 이용하여 자신의 여러 가지 이익 확보와 강대세력으로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이러한 특권적 관계를 유지하는 데 매우 큰 노력을 하고 있다. 프랑스가 아프리카에서 영향력권을 유지하는 데에 있어서 군사기술원조나 해외주둔군 및 급속개입군을 통한 군사적 수단은 보다 더 중요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프랑스의 대아프리카 군사개입 정책은 대외적 안보위협과 국내적 정권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에게는 직접적인 안전보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프랑스의 핵심적인 대아프리카 영향력 유지수단이 된다. 차드는 흑아프리카와 북부의 아랍권 아프리카(le Maghreb)와의 접촉점으로서의 위치 때문에 아랍세력 특히 리비아의 흑아프리카에 대한 위협을 최초로 감지할 수 있는 전략적 중요성을 지닌 지역으로 프랑스에게 인식되고 있으며, 프랑스는 차드 독립이후 국내외 불안이 있을 때마다 군사개입 해 오고 있다. 프랑스는 아프리카에서 직접 군사개입 하면서 군사적, 경제적 그리고 정치적 제약을 받는다. 이와 같은 제약들로 인해 프랑스는 차드 군사개입 등의 경험을 거치면서 프랑스의 직접적인 군사개입을 빈번하게 감행하기 보다는 자국의 이익에 큰 해가 되지 않는 한 최대한 아프리카화(Africanization)해 나가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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