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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외교] 이라크전 이후 세계 반미주의의 동향과 전망: 유럽,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국내연구자료 학술논문 김태효 신아세아 발간일 : 2005-06-30 등록일 : 2018-08-03 원문링크

이라크 전쟁의 결정과정에서 증폭한 전(全) 세계 차원의 반미주의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정서적 기재는 ‘반전, 평화론’에 기초하고 있음에 비해, 각국이 정부 차원에서 제기하는 미국에 대한 문제점은 전쟁결정을 이끌어내는데 있어서 미국이 보인 일방주의적 외교행태에 초점이 모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심리적 우월감에 바탕을 둔 유럽의 반미나, 역사적・종교적 반목의 토대 위에 누적된 중동의 반미나, 혹은 정치・경제 개혁의 실패로 인한 좌절감에서 비롯된 제3세계의 반미와는 달리, 한국의 경우는 한국이 거쳐 온 특수한 경험에서 비롯되어 최근에 부각된 현상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반미주의에 대한 대처방안을 결정짓는 본질적 요인은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국익의 극대화를 전제로 한 대미관계(對美關係)에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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