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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경제] 동유럽국가의 주식시장통합에 관한 연구: 비셰그라드3국의 사례분석

중동부유럽 일반 국내연구자료 학술논문 윤일현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발간일 : 2014-08-31 등록일 : 2018-05-18 원문링크

본 연구는 동유럽국가의 주식시장과 외국주식시장과의 통합정도를 살펴보기 위해 비셰그라드 3국(폴란드, 체코 및 헝가리)과 독일, 프랑스 및 미국의 주식시장을 표본으로 하여 이들 국가의 EU가입 이전 10년과 이후 10년을 포함 20년 동안의 주간주가지수자료를 사용하여 주식시장간의 상호연관성 및 전이현상을 비교분석하였다. 상관관계분석에서 미국, 독일 및 프랑스 3국간과 비셰그라드 3국간의 상관관계는 매우 높은 반면 두 그룹간의 상관관계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EU가입 이전과 이후를 비교하면 가입이전에 비해 이후에 상당히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Granger 인과관계검정 결과 EU가입 이후기간이 이전기간에 비해 인과관계가 강화되었음을 알 수 있었고 비세그라드 3국으로부터의 독일, 프랑스 및 미국주식에 대한 인과관계는 없으며 미국은 모든 시장에 대한 Granger 인과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각국 주식시장간 정보이전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GJR-GARCH를 확장 발전시킨 모형의 추정결과 비셰그라드 3국간의 수익률전이는 EU가입 이전과 이후 관계없이 매우 강하게 나타났으며, 독일과 프랑스의 폴란드 및 체코에 대한 수익률전이효과가 각각 강화되었음이 발견되었다. 독일, 프랑스 및 미국의 주식시장간의 수익률전이효과는 매우 높게 나타났다. 변동성전이효과의 경우 EU가입 이후에 헝가리는 미국으로부터 그리고 체코는 독일로부터 각각 음(-)의 변동성전이가 발생하였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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