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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리, 미국 방문 계기 정상회담 개최
이스라엘 Al Jazeera, VOA 2024/07/26
☐ 이스라엘 총리,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개최
- 벤야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는 7월 25일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했다고 발표함
- 이번 정상회담은 네타냐후 총리의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7월 24일) 이후 개최되었으며, 양국 정상은 가자지구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함
☐ 가자지구 사태의 휴전 및 인도주의적 지원에 초점
- 일부 정치 분석가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회담을 통해 네타냐후 총리가 하마스와의 휴전 협정을 타결하도록 압박할 것으로 분석함
- 존 커비(John F. Kirby)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National Security Council) 대변인은 휴전 타결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인질 반환과 가자지구에서의 적대 행위 중단이 시급하다고 강조함
☐ 정치적 시사점 및 전망
- 일부 정치 분석가들은 네타냐후 총리의 방미가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레이스에서 물러난 지 하루 만에 시작되었음을 강조하며, 레임덕 위기에 몰린 바이든 대통령의 정치적 행보를 주목해야 한다고 전함
- 한편,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외 반(反)이스라엘 시위에도 불구하고 군사 및 외교적 지원을 통해 이스라엘을 계속 지원해 왔음
- 반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전 대통령이자 현 공화당 대선 후보는 가자지구 분쟁의 신속한 종식을 촉구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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