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뉴스브리핑
이스라엘, 미국과 가자지구 휴전안 논의
이스라엘 Arab News, The New Arab 2024/07/10
☐ 이스라엘과 미국, 가자지구 분쟁 해결 나서
- 데이비드 바르네아(David Barnea) 이스라엘 모사드(Mossad) 국장은 윌리엄 번스(William Burns) 미국 중앙정보국(CIA: Central Intelligence Agency) 국장과 7월 10일 카타르 도하(Doha)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가자지구 휴전 협정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이번 회담에는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알 타니(Mohammed bin Abdulrahman Al Thani) 카타르 총리가 배석한다고 알려짐
☐ 협정의 배경 및 진행 상황
- 카타르는 이집트와 미국의 지원을 받아 즉각적인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 타결을 위해 수개월간 비공개 협상을 진행해 왔음
- 하마스 대표단은 이번 협정에서 이스라엘과 간접적으로 회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팔레스타인 포로 석방과 특정 지역 내 이스라엘군 철수 사안 등 이견이 남아 있다고 알려짐
☐ 휴전 협정의 핵심 사안
- 미국은 팔레스타인 포로 석방 문제, 라파(Rafah) 지역과 필라델피 회랑(Philadelphi Corridor)에서 이스라엘군의 완전한 철수 문제 등이 핵심 쟁점이라고 전함
- 한편, 벤야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는 전쟁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전투를 이어갈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 이에, 하마스는 이번 회담에서 진전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협상이 '원점'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경고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에티오피아, 역내 분쟁에 대한 해결 방안 모색 | 2024-07-10 |
|---|---|---|
| 다음글 |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와 경제 협력 강화 | 2024-07-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