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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총고정자본형성(GFCF) 대폭 증가
사우디아라비아 Arab News, Trading Economics 2024/06/12
☐ 사우디아라비아의 총고정자본형성 성장 달성
- 사우디아라비아의 명목 총고정자본형성(GFCF)*은 2024년 1/4분기 3,175억 사우디 리얄(약 116조 5,000억 원)로 급증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함
- 정부 부문이 7%를 차지하여 18% 성장률을 기록했고, 비정부 부문은 93% 부분을 차지하며 7.2% 상승했다고 알려짐
* 총고정자본형성(GFCF)은 기업이나 조직이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자본을 확보하는 과정을 뜻함. 장기적인 사업 확정, 국가 프로젝트, 기술 개발, 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금 조달을 의미함
☐ 사우디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FDI 및 이니셔티브 추진
- 사우디아라비아의 적극적인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 노력과 주변국들과의 관계 강화가 국가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함
-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국가투자전략(National Investment Strategy), 지역본부 프로그램(Regional Headquarters Program), 외국 기업에 대한 소득세 제로 인센티브(Zero-income tax incentives) 등의 다양한 이니셔티브 추진을 통해 '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을 발전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
* Saudi Vision 2030은 빈 살만 왕세자가 2016년 4월에 발표한 사우디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대한 개혁 계획으로 석유산업의 의존도를 낮추고 민간부분의 경제 기여도를 높이는 것임
☐ 사우디아라비아, 투자 절차 간소화로 해외 기업 유치
-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nistry of Investment) 당국은 2024년 1/4분기 3,157건의 투자 허가를 발급하여 전년 동기 대비 투자 건수가 93% 증가했다고 발표함
- 또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127개의 다국적 기업 지역 본부(regional headquarters)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전했다고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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