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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프랑스와 국방·인프라·원자력 협정 체결
우크라이나 Ukrinform, Euromaidan Press 2024/06/11
☐ 우크라이나, 프랑스와 협력 강화를 위한 다중 협정 체결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이 파리에서 회담을 가진 후, 양국 관계자들은 협력 증진을 위한 4개의 핵심 문서에 서명함
- 양국 간의 광범위한 협력을 반영한 주요 인프라, 국방, 원자력 에너지 분야에서 협정이 체결됨
☐ 프랑스 개발청 설립을 통한 지원 예정
- 프랑스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주요 인프라 재건 및 복원을 위해 2억 유로(약 2,800억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는 내용의 협정이 체결되었으며, 이 중 6,000만 유로(약 888억 5,040만 원)는 에너지 부문에 할당됨
- 우크라이나에 프랑스 개발청(AFD: French Development Agency) 그룹 사무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정도 체결되었으며, 이를 통해 대출, 보조금, 보증으로 우크라이나 기업에 재정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임
☐ 국방 및 원자력 에너지 협력에 초점
- 양국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협력 협정을 20년 더 갱신하여 원자력 시설 정비 협력의 법적 근거를 마련함
- 군비, 군사 장비, 탄약 분야의 협력 기회와 군사 장비의 생산, 유지, 수리 능력 개발을 모색하기 위한 방위산업 협력의향서도 체결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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