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삼페르 전 콜롬비아 대통령, 글라스 전 에콰도르 부통령의 인도 촉구
에콰도르 La Hora, The San Diego Union Tribune 2024/04/30
☐ 삼페르 전 콜롬비아 대통령, 글라스 전 에콰도르 부통령 석방 옹호
- 에르네스토 삼페르(Ernesto Samper) 전 콜롬비아 대통령은 에콰도르 주재 멕시코 대사관에서 호르헤 글라스(Jorge Glas) 전 에콰도르 부통령이 체포된 후, 에콰도르 정부에 그의 멕시코로의 석방을 촉구함
- 삼페르 전 대통령은 중재자로서 에콰도르의 멕시코에 대한 사과가 외교적 대치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함
☐ 글라스 전 부통령, 자신의 구금에 대한 국제적 개입 요청
- 2024년 4월 5일 대사관 체포 직전 멕시코로부터 정치적 망명권을 받은 글라스 전 부통령은 서신을 통해 여러 국가정상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자신이 정치적 박해를 받고 있다고 주장함
- 글라스는 현재 에콰도르에서 가장 악명 높은 감옥에서 부패 혐의로 복역 중이며,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있음
☐ 인도주의적 임무에 대한 국제적 요구 증가
- 글라스 전 부통령의 체포는 푸에블라 그룹(Puebla Group)와 같은 중남미 정치 포럼으로부터 국제적 비판을 촉발함
- 또한,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미국,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 등 여러 국가들이 멕시코 대사관에 대한 습격을 문제 삼아 외교적 면책권과 정치적 박해에 대한 우려를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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