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뉴스브리핑
헝가리, 재생에너지 및 원자력을 통한 에너지 주권 강화 목표
헝가리 Daily News Hungary 2024/04/17
☐ 헝가리, 다양한 에너지원을 통해 에너지 주권 강화 강조
- 아틸라 슈타이너(Attila Steiner) 에너지 및 기후변화 국무장관은 녹색 에너지 및 기후 정책에 관한 회의에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 천연가스 발전소, 원자력을 활용하여 헝가리의 에너지 주권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강조함
- 슈타이너 국무장관은 현재 헝가리가 6,000MW 용량의 태양 에너지 생산과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이 8,000MW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파크스(Paks) 원자력 발전소 보유한 에너지 강국이라고 주장함
☐ 에너지 저장의 도전과 확장 계획
- 슈타이너 국무장관은 태양광 발전의 간헐적 특성을 언급하며, 햇빛이 없는 기간 동안의 에너지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저장 솔루션의 중요성을 강조함
- 이에 따라, 헝가리의 에너지 저장 용량을 현재의 25MW에서 400~500MW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정부는 이를 위해 보조금 지원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발표함
- 이러한 계획은 산업 발전과 전기차 및 배터리 제조 분야의 성장으로 2030년까지 전력 소비가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배경 하에 시작됨
☐ 미래 에너지 수요 및 경제 성장에 대비
- 슈타이너 국무장관은 향후 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고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 헝가리는 재생 가능 에너지원의 확대와 저장 능력 강화에 집중함으로써 장기적인 에너지 주권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있음
[관련정보]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을 위한 계획안 발표 | 2024-04-17 |
|---|---|---|
| 다음글 | 슬로바키아-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양자 관계 강화 논의 | 2024-04-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