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뉴스브리핑
키르기스스탄, 2023년 재생에너지 생산 용량 증가
키르기스스탄 Inform.kz, Trend News Agency 2024/04/09
☐ 키르기스스탄, 2023년 재생에너지 용량 3,210메가와트(MW) 도달
-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International Renewable Energy Agency)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의 재생에너지 용량은 2023년 3,210MW에 이르러 2022년과 2021년의 2,780MW 대비 1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그러나 이는 2018년과 2019년의 3,674MW, 2020년의 3,673MW에 비해 약 12% 감소한 수치로, 2017년에 기록된 최고 용량은 3,689MW였음
☐ 재생에너지 생산 용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총전력 생산은 감소
- 키르기스스탄 국가통계위원회는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34억 3,400만 킬로와트시(kWh)의 전기가 생산되었다고 보고했는데, 이는 2022년 동기 대비 8.2% 감소한 수치임
- 국가 전력의 대부분은 수력발전소에서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키르기스스탄, 수력 발전 부문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 진행
-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2025년까지 최대 24MW의 추가 전력 생산을 목표로 러시아의 로스아톰(Rosatom)과 협력하여 찬달라쉬(Chandalash) 강 유역에 여러 개의 소규모 수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음
- 또한 나린(Naryn)강에 건설 중인 캄바라타 1 수력발전소(Kambarata 1 HPP)는 1,860MW의 용량으로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수력발전소가 될 것으로 전망됨
- 키르기스스탄은 캄바라타 1 수력발전소의 타당성 평가를 수정하기 위해 2023년 11월 세계은행(World Bank)과 500만 달러(약 66억 원) 규모의 기술 지원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아제르바이잔·투르크메니스탄, 튀르키예와 3자 경제 협력 협약 비준 | 2024-04-09 |
|---|---|---|
| 다음글 | 조지아 야당, 러시아 영향력 대응 법안 발의 | 2024-04-09 |
